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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5개 백화점 아동복 매출(2018년 1~6월)
스포츠 아동복 독식…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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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5개 백화점 아동복 매출(2018년 1~6월)


스포츠 아동복 독식… 적수가 없다


뉴발란스키즈·엠엘비키즈 28개점서 1위

여름·겨울 매출 차이 2배 가까이 벌어져


스포츠 아동복의 강세는 올 상반기에도 계속됐다.


지난해 상반기 ‘뉴발란스키즈’와 ‘엠엘비키즈’가 수도권 주요 백화점 절반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두 브랜드가 35개 점 중 28개 점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각각 14개 점포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두 브랜드의 매출 합계(267억 원대)가 35개 점 17개 아동복 브랜드 전체 매출의 3분의 1에 달했다.


평균 매출 역시 두 브랜드가 가장 높았다.
‘뉴발란스키즈’가 29개 점에서 평균 4억3천만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엠엘비키즈’는 34개 점에서 평균 4억2천만 원대 매출을 올렸다.


복종별로 살펴봐도 스포츠·아웃도어 아동복 5개 브랜드의 평균(점별) 매출이 2억9천만 원대로 가장 높았으며, TD아동복이 5개 브랜드 2억7천만 원대, 캐주얼아동복이 7개 브랜드 2억 원대였다.


‘리바이스키즈’는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의 라이선스 사업 중단과 함께 올해 초 전 점에서 철수했지만, 한세드림이 직수입 계약을 체결, 올해 2월부터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신세계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3사 백화점 5개 점(롯데 관악, 노원, 현대 중동, 신세계 의정부, 인천)에 입점했으며, 연내 전국 28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월별로 보면 여름과 겨울의 매출차가 확연했다.
가장 매출이 높았던 2월(200억 원대)과 가장 낮았던 6월(110억 원대)이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리바이스키즈’가 올해 초 10여개 점포에서 철수한 점을 감안해도 큰 차이다.


추위가 길어지면서 겨울옷 판매기간이 늘어난 반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옷 판매가 늦게 시작됐기 때문이다.


올해 설 연휴가 2월로 옮겨가면서 선물수요가 많은 설과 신학기 준비시즌이 겹친점도 한몫했다.


책가방 수요가 높은 TD아동복의 경우 2월과 6월의 매출차가 2~5배에 달했다.
백화점 점 평균 매출은 현대, 신세계가 9개 점과 6개 점에서 각각 31억 원대였으며, 롯데는 20개 점 평균 24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롯데 본점은 11개 브랜드 87억 원대로 총 매출과 브랜드 평균 매출(7억 9천만 원대)이 35개 백화점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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