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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포츠 시장 이슈는 ‘테니스’

관련 제품 라인 전면에 배치
이아람기자, la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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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테니스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스포츠 메이커들이 테니스 라인을 대폭 강화하며 이슈화를 준비 중이다.

테니스 대회 유치 등 국내 저변확대를 위한 직접 마케팅으로 젊은 층과 중 장년층을 동시에 공략하는 방침을 마련했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는 지난 해 아메리칸 테니스 브랜드 로의 리뉴얼을 시도, 올해 국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첫 가죽 테니스화를 개발한 오리진을 바탕으로 헤리티지 라인 개발과 스포츠 마케팅 등을 준비중이다.

올 상반기 아마추어 대회 유치 및 ‘케이스위스’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 등도 가시화된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의 재탄생을 위해 테니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전문 테니스 의류 등 퍼포먼스 제품부터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휠라’글 로벌 차원에서의 테니스 선수 후원을 물론 국내 테니스 인구 확대를 위한 투자도 단행한다.

김영석 선수 등이 소속된 한솔제지 테니스 선수단을 2003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준비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전개를 시작한 네스트의 ‘세르지오타키니’는 런칭 2년차를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50년 전통의 이탈리아 테니스 브랜드로, 유럽의 ‘라코스테’라 불릴 만큼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부천시립코트,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제 1회 ‘제 1회 세르지오타키니 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를 연다.

또 지난해 런칭한 ‘엘레쎄’도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제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헤드’도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 라인업으로 이슈화를 준비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패션 스포츠 업계 대부분이 테니스 오리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와도 맞물려 노후화된 이미지 탈출을 위한 방안으로 테니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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