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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종합취재,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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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 - 역시즌 행사에 소폭 상승세
 
전 월보다 집객이 늘었다. 다만 비수기 영향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은 어려웠다.

그나마 여성복이 전년 대비 약간 신장했다. 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가 크게 작용했다. 30~70만 원대 상품부터 200만 원대 상품들까지 폭넓게 판매율이 올랐다.

복종별로 봤을 때는 큰 차이 없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

‘올포유’가 ‘그린조이’ 옆 매장으로 옮겨가면서 성과를 나타내 현재 1.5배 정도 성장한 걸로 보인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은 리뉴얼과 이전 포함 2개며, 철수는 없다.

‘행텐’이 이달 13일까지 운영한 뒤 내부공사를 진행해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사베이’가 옛 ‘샤트렌’ 매장 자리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점포 시세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전체적으로 인하 조짐이 보인다. 하지만 같은 평수 조건을 갖췄음에도 임대료를 두고 갑질을 하는 건물주 횡포는 여전히 존재해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점주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월 평균 1천만 원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걱정이 크다. 저렴한 상품도 반응이 옛날 같지 않아 각자의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대전 은행동 - 상인회, 활성화 계획 마련
 
경기와 집객 수준에는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일대 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이 논의 되면서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집객력이 높아질 수 있는 극장가를 비롯한 목초교 방향의 거리 미화 작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다.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이 지역 소매 경기는 다소 상승 할 것이라는 게 지역 상인들의 얘기다.

대로변 중심으로 대형 패션·의류 및 슈즈 전문 매장들의 진입도 늘어날 조짐이다.

지난 6월 슈즈멀티숍 ‘메가스테이지’가 상권 진입이후 최근 일대 대형 점포에 입점에 임대 문의가 늘고 있는 것.

문제는 의류 매장이 즐비한 으능정이거리 이면 골목 상권으로 유동인구의 흐름을 높이기에는 주차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

은행동 상권 내 소매 점포수는 600개에 달하지만 주차 공간은 37대만 수용 가능한 점을 지적, 주차타워 건립을 검토 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 및 상인회 자치 예산 등 광범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충주 성서동 - 일부 상가 임대료 인하
 
지역민들의 위축된 소비력에 침체된 상권 분위기가 수개월 째 지속되고 있다.

공실 점포는 화장품 가게, 음식점 등으로 1~2곳 씩 채워지고 있으나, 패션 매장의 철수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10개가 넘는다.

현재는 ‘아트박스’가 다음 달 오픈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일부 브랜드 매장 점주들은 단골 고객들 위주로 형성됐던 매출이 흔들리면서 영업 중단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충주성서상인연합회는 연초부터 이같은 분위기를 고려해 점주들의 수익이 나아질 수 있는 상생 전략으로 임대료 인하를 추진해왔다.

우선, 로데오 패션거리의 매장 임대료보다 2배 이상 높게 책정돼 있는 3길, 7길가 건물부터 요청, 최근 10여 곳의 건물주가 이를 반영해 월 임대료를 적게는 10%에서 20%까지 인하했다.

상인연합회는 이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개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하천에서 물총축제를 했다.

이 기간 반짝 유동 인구는 증가했지만, 패션 매장은 실제 매출로 연결되지 않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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