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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기반 온라인·스트리트 잇단 기업 공개 , 매각 추진

지분 매각·상장 추진…미래 가치가 관건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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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업계도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추진이 활발하다.

온-오프라인 쇼핑몰, 편집숍 브랜드 업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온라인 발 업체들이 투자시장에서 성장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고, 이들 업체들이 기성패션업체보다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이 빠르고 중국 등 해외진출에도 용이한 점 등이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성의류 쇼핑몰 ‘난닝구닷컴’을 운영 중인 엔라인은 재작년부터 IPO 준비에 들어갔다. 상장 주간은 미래에셋대우가 맡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작년 말 호반건설 계열 벤처캐피털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에 구주 중 약 20% 지분을 매각하는 등 상장 전 지분매각(프리IPO)을 지속 추진 중이다.

투자 업계에서 엔라인의 전체 지분 가치를 1,500~2,000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난다’를 운영 중인 난다는 매각 주간사 UBS와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규모는 김소희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중 70%며, 인수 가격은 5,000억 원 내외로 알려졌다. 적격인수후보로 프랑스 화장품업체 로레알과 칼라일그룹, CVC캐피탈파트너스 등 3곳을 선정하는 등 매각행보를 진행 중이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원더플레이스’를 전개 중인 원더플레이스는 NH투자증권을 선정, 재작년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내년 중 상장을 목표로 한다.

‘원더플레이스’는 현재 국내에 60개 이상의 매장을 가동 중이며, 중국에도 5개점이 영업 중이다.

편집숍 ‘트위’를 운영 중인 티엔제이는 작년 초 미래에셋대우를 선정, IPO 준비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사업초기부터 이랜드그룹(트위상해의류무역유한공사), 중국 치필랑(샤먼상핀워창무역유한공사)과의 합작법인을 설립, 아시아(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시장까지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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