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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시장 이끄는 ‘디스이즈네버댓’

서울패션위크 진출로 대표성 획득
성혜원기자, sh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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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넘어 해외 홀세일 수출 시작
 
국내 스트리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디스이즈네버댓’이 언급된다.
 
JKND(대표 조나단 최종규 박 인호)가 전개 중인 ‘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 런칭 때부터 꾸준히 고수해온 유스컬처 콘셉트가 세계적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소위 ‘대박’을 쳤다.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sfdf(스몰에스 에프디에프)’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면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진출 기회도 얻었다.
 
이는 온라인 대중 투표가 반영 된 것으로 지속적으로 쌓아온 1020대 팬층의 파워가 한몫했다. 이인섭 MD 팀장은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고 하고 싶은 옷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한 결과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2015년 춘하 시즌 선보인 ‘lake on fire’ 컬렉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그 결과 매출도 매년 더블 신장해 2016년 연매출 70억 원에서 지난 해 130억 원을 기록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룩북으로 보여주는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소량 생산을 통한 희소성이 중·고등학생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다. 또 컬렉션당 출시되는 약 3~400장의 의류를 적게는 10차, 많게는 13차 에 나누어 발매해 아이템의 집중도를 높인 점도 주효했다. 이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브랜드의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희소성 있는 브랜딩과 탄탄한 신뢰도가 바탕이 되어 브랜드 이름 하나로 시즌 상품 발매 전부터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매 시즌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 당일에는 신제품을 보기 위해 줄 서서 입장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또한 서교동 골목에 위치한 15 평대의 직영점은 월평균 1억 원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자사몰은 월 평균 3억 원대를 내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해외 홀세일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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