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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상반기 누적거래액 300억

올 목표 거래액 700억 달성 무난할 듯
전종보기자, jjb@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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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푸드 브랜드 1천여개 추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의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올 상반기 300억 원대 스토어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런칭 연도인 2016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총 누적 거래액이 300억 원대로, 상반기 동안 이에 준하는 거래액을 올린 셈이다. 스타일쉐어는 올 말까지 7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브랜드 수 증가, 모바일·웹 서비스 개선 등이 고신장으로 이어졌다.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000여개 브랜드가 추가됐으며, 소호 브랜드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에뛰드’, ‘네이쳐리퍼블릭’, ‘데상트’, ‘엄브로’ 등과 같은 대형 브랜드도 입점했다. 입점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브랜드 입점이 활발할 수 있던 이유는 ‘스타일쉐어’의 이용객 대다수가 SNS를 애용하는 10·20대 소비자들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장선향 팀장은 “최근 젊은 층의 구매력이 확대 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스타일쉐어’에서의 선 발매를 통해 10·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색상이나 디자인 등을 테스트할 수 있다”며 “10·20대들은 신규 브랜드나 신제품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때문에 타 플랫폼과 달리 작은 규모의 브랜드도 부각되기 쉬운 점이 ‘스타일쉐어’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웹서비스를 개선한 점 또한 유효했다.

방문자 수를 높이기 위해 기존 메뉴에 뷰티, 데일리룩, 플리마켓, 쇼핑몰상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뷰티의 경우 구매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말 분리, 신설했으며, 판매 외에 체험단 모집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룩과 플리마켓, 쇼핑몰 상품은 올해 새로 추가한 카테고리다.

데일리룩에서는 이용객간에 상품 정보를 공유하거나, 제품 구매페이지 호환이 가능하며, 쇼핑몰상품에서는 소호 쇼핑몰을 한곳에 모아 키워드 검색을 통해 각 쇼핑몰의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반응이 좋은 카테고리는 플리마켓이다.

중고거래를 위한 카테고리로, 상품명이나 판매상태 등을 해시태그를 통해 등록한 후 판매자 이력과 전화번호 인증 과정을 거쳐 거래할 수 있다.

의류, 액세서리부터 화장품, 식품까지 매일 100여개 이상의 제품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스타일쉐어는 이달 중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챗봇’ 서비스는 사용자가 전송한 사진이나 텍스트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이회사는 올 초 AI 솔루션업체 ‘패션을 부탁해’를 인수하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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