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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前 한섬 회장, 골프웨어로 복귀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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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사우스케이프’ 런칭
양삼례 전 캐릭터사업부장 가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섬 창업자인 정재봉 회장(현 사우스케이프 대표·사진)이 내년 신규 골프웨어로 패션 업계에 돌아온다.
 
지난 2012년 한섬을 현대백화점그룹에 매각한지 6년 만이다.
 
2013년 경남 남해에 골프리조트 ‘사우스케이프’를 오픈하며 골프사업가로 변신한 정 회장은 서울 청담동에 사무실을 내고 신규 프리미엄 골프웨어 런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디자인실을 비롯해 그래픽, 마케팅팀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골프의류사업부는 한섬 디렉터였던 문미숙 감사가 총괄하며, 작년 초 한섬과 작별한 양삼례 상무가 올 6월 10일 사업부에 가세했다. 양 상무는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으로 한섬에 입사, 소재실장으로 출발해 국내 패션본부 캐릭터사업부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브랜드명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리조트 ‘사우스케이프’로 정했다. ‘사우스케이프’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20~40대 젊은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봄 테스트 영업을 시작해 가을부터 본격화하며, 유통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다. 오프라인은 청담동 플래그십숍과 골프리조트 내에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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