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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복종별 물량 출하 동향 - 유아동복

몸집 줄이고, 적중도 높이기 ‘올인’
전종보기자, jjb@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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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업체들 물량, 유통 보합·축소 분위기
지프, NBA, 캉골, NFL, 폴햄키즈는 확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유아동복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물량 증량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저 출산과 경기 침체 등으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올해 역시 매출 부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동복 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물량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내년 춘하시즌에 10%이상 물량을 추가한 브랜드는 ‘오가닉맘’과 ‘폴햄키즈’다.

올해 4~5개 브랜드가 물량을 20% 이상 늘린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오가닉맘’의 경우 올해 주니어 내의 ‘TFTO’를 런칭하면서 스타일 수를 약 10% 줄였으나, 춘하시즌 전체 물량은 15%가량 늘었다.

대리점 중심의 유통확장을 준비 중인 ‘폴햄키즈’는 물량을 수량 기준 85% 확대했다. 각종 협업상품을 준비 중이며, 여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폴햄키즈’는 올해 250억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에는 400억 매출을 목표로 상반기 중 85개(현재 70개)까지 유통망을 늘린다.

‘애플핑크’, ‘제이씨비’, ‘베네통 키즈’ 등은 물량을 올 춘하시즌 대비 5~10% 줄였다.

‘애플핑크’와 ‘제이씨비’는 각각 수량 기준 8%, 11%씩 축소됐다. 후드 티셔츠와 데님 등 인기 아이템에 물량을 집중시켜 무리한 물량확대보다 적중률 높이기에 초점을 맞췄다.

‘베네통 키즈’는 생산 금액과 수량 모두 올해보다 약 5% 줄었으며, 유통망 역시 올해보다 3~4개점을 축소할 계획이다.

전체 매출 목표를 올해와 동일하게 책정하고, 점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반응생산 비중은 전 브랜드가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변동 폭이 5% 미만이었다.

유통망은 대부분 ‘몸집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유통사 별로 신규브랜드 입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주얼 ‘지프’와 ‘NBA’는 내년부터 각각 ‘지프 키즈’와 ‘NBA키즈’ 단독 전개를 확대하며, 올해 런칭한 ‘캉골 키즈’와 ‘NFL 키즈’, ‘일루프’ 등도 유통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폴햄 키즈’는 대리점 유통을 확대한다.

주목할 점은 신규 브랜드 런칭과 물량 확대 등이 전문 업체가 아닌 성인복 키즈 브랜드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매년 성인복 키즈 브랜드의 강세가 계속되면서, 사세 확장 역시 해당 브랜드 위주로 진행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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