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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구미 문화로·원주 중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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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 - 전달 대비 20% 오름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달 17일 기준 전달 대비 20% 오름세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패션, 화장품, 요식업 모두 표정이 밝았다.

전년 대비도 10% 내외 호조를 보였다. 예년보다 구정연휴가 일러, 둘째 주 주말부터 10~20대 젊은 층과 가족단위 쇼핑객 발길이 늘어나며 신상품 반응이 올라왔다.

패션 매장 중에는 아웃도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주얼리 ‘클루’가 30%를 훌쩍 넘는 신장률로 눈길을 끌었다.

패션 브랜드 신규 오픈 점은 스포츠 ‘엄브로’와 보세슈즈 두곳뿐이다. 기존 ‘르꼬끄’ 점주가 바로 옆 매장(구 ‘SK텔레콤’)을 계약, ‘르꼬끄’와 ‘엄브로’의 복합 매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확장 공사 중으로 3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주변에 요식업 매장은 늘고 있다. 성안길 맞은편 중앙동 일대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영향이다.
 
구미 문화로 - 소비 심리 한랭 주의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2월 매출은 보합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고가의 아우터 위주로 판매되는 시즌이지만 예년 보다 높은 기온, 소비 심리 위축으로 단가 높은 제품의 판매율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더구나 유동 인구도 예년보다 줄지 않았다. 이는 산업 기반 붕괴로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매장 철수와 입점도 거의 없다. 최근에 캐주얼 ‘폴햄’ 매장만 철수했다.

이곳에서는 여성복 ‘로엠’과 스포츠 ‘휠라’의 인기가 여전히 독보적이다. 편집숍, 멀티숍, SPA 등 젊은 층 구매 비중이 높은 브랜드일수록 오프라인 매장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10대 비중이 높을수록 온라인 구매로 이동하거나 노 브랜드 구매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월부터 전 브랜드 매장이 봄 상품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예년보다 교체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다. 매장별로 약 80% 이상이 봄 상품으로 디스플레이를 교체 했다.
 
원주 중앙로 - 봄 상품 입고 반응 호조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구정 연휴 무렵부터 2월 둘째 주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선두권 일부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신장한 브랜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정도다.

전반적으로 둘째 주 주말 기점으로 매출이 다시 올라오는 추세다. 구정 이후 봄 상품 입고가 시작되며,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

어덜트 상권으로 주요 통행객 연령층이 높으나, 의류 목적구매로 10대~30대까지도 유입되고 있다. 상권분리 여파가 이어지며, 중앙로 문화의 거리 통행량은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 백화점이 위치한 단계동은 주부 및 젊은 여성이 유입되는 추세다.

상권 내 입, 퇴점은 없다. 공실 수도 유지되고 있다. 일부 화장품 로드숍 매장이 카페로 업종을 전환하는 추세다.

중앙로 인근, 지난달 화재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나’동은 시에서 복구를 추진 중이다. 원주시는 화재피해상인 지원을 위해 중앙시장 옥상에 임시점포를 개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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