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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골프 이어 캐주얼도 中 진출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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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문 이링쥬패션과 라이선스 계약
젊은 층 겨냥한 고급 캐주얼로 포지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자회사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골프에 이어 캐주얼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2월 중국 최대 골프웨어 유통사인 100골프(Beijing shire trading Co., Ltd)와 ‘골프’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월 25일 중국 온라인 유통 전문사인 이링쥬패션(대표 김화)과 ‘캐주얼’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링쥬패션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JD닷컴 등에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2009년 설립돼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이랜드, 티니위니 등 국내 브랜드들의 온라인 유통을 진행해왔다.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상품운용, 콜센터, 스튜디오 등 탄탄한 운영조직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티몰글로벌의 독점 운영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링쥬패션은 까스텔바작을 젊은 층을 겨냥한 고급 캐주얼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김화 이링쥬패션 대표는 “까스텔바작의 단순하고 과감한 드로잉과 화려한 컬러감은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프랑스 오리진의 탄탄한 정체성과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를 앞세워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유통은 온라인의 젊은 고객층을 타깃팅한다. 온라인 유통이 강점인 만큼 이링쥬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다. 특히 고객 반응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디자인 전담 및 브랜딩 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웨어 사업은 100골프가 준비 중이다. 100골프는 중국내 골프용품 판매량 1위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골프 브랜드 PGA투어의 중국 내 브랜드 운영권을 비롯해 먼싱웨어,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를 유통 중이다.

100골프는 ‘티몰’에서의 스포츠, 골프 숍 오픈을 시작으로 JD닷컴, 위챗몰, 100골프 자사몰 등에 입점해 ‘까스텔바작’만의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중국의 유력기업들이 먼저 러브콜은 보내온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까스텔바작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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