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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송 ‘레스 이즈 모어’ - 가치 소비 즐기는 2030 남성을 위한 영 컨템 편집숍 - 임경량기자

2017.08.07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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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노하우 담긴 PB와 디자이너 협업 제품 결합

제너럴 아이디어·SWBD 등 국내외 주목 브랜드 중심

 
 

 
 

올해 30년 장수 남성복 ‘워모’의 백화점 영업을 중단한 크레송(대표 신봉기)이 신규 브랜드 ‘레스 이즈 모어’를 런칭한다.

엄밀히 말하면 크레송이라는 전개사는 감춘 채 지난 3월 이미 런칭된 브랜드다.

젊은 남성층을 타깃으로 하고 신진디자이너와 협업을 하는 편집숍인 만큼 제도권 기업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 19일 크레송은 직접 외부 채널을 통해 ‘레스 이즈 모어’의 정식 런칭을 새롭게 알리며 달라진 행보를 나타냈다.

추동시즌부터 본격적인 브랜딩과 함께 전개사로서 투자 의지를 유통사 관계자에 피력하기 위해서다.

‘레스 이즈 모어’의 컨셉과 전개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30대 중반, 가치소비를 즐기는 스마트한 남성 소비자를 위한 위한 영 컨템포러리 편집숍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전개한다.

브랜드 네이밍은 간결한 것이 아름답다는 미니멀의 대표적인 표어를 사용한 것이다.

이 회사 신광철 상무는 “브랜드 런칭 초기 단계에서부터 젊은 디자이너들이 상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섰던 사업 모델”이라고 말했다.

편집 브랜드로는 최범석 디자이너 ‘제너럴 아이디어’, 하동호 디자이너의 ‘SWBD’, ‘샐러드 볼 포맨’, ‘디앤티도트’, ‘짐줌’, ‘마크툽’ 등 10여개다.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거나,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채웠다.

여기에 ‘레스 이즈 모어’의 PB도 구성된다.

오프라인 유통에서 브랜드의 포지션도 개성을 중시하는 디자이너 감성의 남성 편집숍으로 트렌디군에 가깝다.

크레송은 다가올 추동시즌부터 ‘레스 이즈 모어’의 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온라인 유통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기로 했고 사업 방향에도 적극 반영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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