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속보
2017.09.23(토)   [광고·문의]
신주원
sewonatos
어패럴뉴스 > 오피니언 > 월요마당  
월요마당
이희조 대표

지난 10년 성공 공식이 보여준 미래

어패럴뉴스, appnews@apparelnews.co.kr
기사보내기  
PDF 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전 세계 패션 비즈니스 모델은 2007년 전과 후로 나눠야 한다.

2007년 전까지 30년 동안 패션유통업계 성장의 중심에는 백화점이 있었고 백화점이 가진 강력한 입객 파워로 많은 브랜드가 성장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성장한 브랜드와 기업은 더 좋은 브랜드를 런칭하며 국내외 마켓으로 진출했고 국내 원부자재 등 다양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디자이너, MD 등 수많은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순 기능도 뒤따랐다.

이런 튼튼한 인프라와 맨파워는 IMF를 기점으로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는 역할을 했고 장기 불황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오프라인 유통의 수적, 질적 성장을 이끌며 해외 브랜드 및 유통과의 경쟁에서 생존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문제는 2007년 이후 기존 오프라인 패션 유통의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고 온라인 쇼핑몰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급반전 되었다는 것이다.

2007년 아이폰을 필두로 시작된 스마트폰은 패션 시장 내 온라인 마켓 성장에 큰 전환점이 되었고 소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밀리언 세대는 새로운 소비풍토를 만들어 냈다.

지난 10년 사이 e커머스, 모바일커머스, SNS커머스를 지나 이젠 V커머스까지 매해 소비자는 너무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느끼는 구매결정요인 역시 상품가치를 잘 설명하는 내용보다 구매자의 후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말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기존 패션시장을 이끌던 브랜드와 기업은 대응책을 강구하였지만 여전히 새로운 소비자에 대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2007년 이전의 성공 공식과 이후의 성공 공식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전 패션 브랜드가 성공하고 유지해온 조직 시스템에서 새로운 온라인 유통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팀이 추가됐지만, 오프라인 기준의 상품 구성으로 온라인을 추가 세일즈 창구로 인식한게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 정책과 마케팅, 이벤트 전략의 중심이 본사 정책에 의하여 움직여지는 경우가 많다.

타임세일, 주말 브랜드데이, 대규모 DM 발송 등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프로모션에서 약간의 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온라인에서의 성공은 불가능하다. 온라인 성공 브랜드는 아예 그 조직에서부터 큰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해 온라인마켓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매결정요인, 쿠폰, 홍보, 헤시테크, SNS, 브랜딩 전략에 대하여 원점부터 연구하고 이것에 맞는 운영조직이 상품기획조직과 수평적 파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이미 우리는 2020년 4차 산업혁명시대로 가는 중심에 서있고 이것은 2007년 이전 패션브랜드 성공공식과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성장해온 2007년 이후 성공공식을 원점에서 새롭게 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이 공식을 통하여 앞으로 10년 동안 다시 새로운 성공공식을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통찰력과 실행력을 얻을 수 있다.

미래 10년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빅 피쳐와 이것을 실행하기 위한 미래조직을 준비한다면 이미 지역의 한계가 없어진 무한 유통시대에 패션 성공공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서원DF 대표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어패럴뉴스 > 오피니언 > 월요마당   
이희조 대표


ebizway
bluemountain
사람들
세진직물
어패럴뉴스
알립니다  ·  바로잡습니다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이용 불편 접수
회사소개 | 광고문의 | 구독신청 | 인터넷 회원신청 | 한국패션브랜드연감 | 결제오류수정
저작권 규약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컨텐츠 제휴문의
(주)어패럴뉴스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71 5층 505호 (구로동, 벽산3차 디지털밸리)
사업자등록번호 : 105-81-546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구로 제1655호.
.Tel : 02-2025-2200.   Fax : 02-2025-2345.
.www.apparelnews.co.kr,   m.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