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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바이 - 컬쳐사업부의 두 번째 버전 ‘지스바이’… 가족과 자연을 품다 - 박선희기자

2017.09.11

박선희기자, sun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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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에 신 매뉴얼 1호점 첫 선

여성복·아동복·플랜트 편집, 3040 호응 끌어내

 
 

 
 

위비스(대표 도상현) 컬쳐사업부가 지난 달 24일 오픈한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에 ‘지스바이’의 새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컬쳐사업부는 여성복 ‘컬쳐스타’와 ‘컬쳐콜’, ‘지스바이’ 등 3개 브랜드를 전개 중으로 이들 각각이 28~33세, 35세, 38세의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편집 브랜드다.

일명 오프라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컬쳐사업부는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상권과 유통, 매장 규모 등에 따라 카테고리를 다르게 구현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한 매뉴얼과 운영 방식을 처음 반영한 매장이 지난 7월 리뉴얼 오픈한 롯데 김포몰 ‘컬쳐스타’로, 여성, 남성, 잡화, 아동 등이 45평 매장에 구성됐다.

‘지스바이’ 고양점은 컬쳐사업부의 신 매뉴얼을 적용한 두 번째 매장이자, ‘지스바이’의 달라진 버전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다. 38세를 메인타깃으로, 3040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43평 규모의 매장에는 여성복과 아동복이 각각 60%, 30% 비중으로 구성됐다. ‘컬쳐스타’와 달라진 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그린(네이처) 컨셉의 일환으로 플랜트 섹션을 10% 비중으로 구성했다.

또 ‘컬쳐스타’를 통해 처음 선보인 아동복 매장의 비중을 늘려, 오픈 초반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컬쳐사업부는 여성복을 제외한 나머지 카테고리에 대해 외부 전문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시도하는데, 그 첫 사례가 아동복이다.

장기적으로는 독점 상품을 공급받는 동시에, 수익을 공유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파트너 업체들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파트너들이 구축되면 매장과 상권에 따라 카테고리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매장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시에 추동 시즌 아우터 등 안정적인 품질과 디자인을 요구하는 아이템에 한해 자체 기획력을 크게 높인다. 이번 ‘지스바이’ 고양점을 통해 가성비 높은 가을 아우터를 제안,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스바이’ 고양점은 프리 오픈 기간인 17~23일 일주일간 일 매출 200만원 대를 기록한 데 이어 24일 그랜드 오픈 이후 일 평균 500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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