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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기자 - ‘얼킨(ul:kin)’ 이성동 디자이너

2017.10.09

김동희기자, kd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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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그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

작가와 디자이너 협업 모델로 국내외 주목

“런칭 당시 토탈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가방에 주목도가 높아 아직도 가방이 메인인 브랜드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한양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을 런칭했다. 대학 재학 당시 졸업 작품이 끝나면 버려지는 그림들을 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가방을 만들어 선보인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가방에 대한 주목도는 지금까지도 높지만 지난해 컬렉션 이후 의류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져 현재는 가방과 의류에 대한 비중이 동일하다.

그는 “가방과 의류가 고르게 주목을 받다보니 세컨 브랜드를 만들지 않아도 되지만 두 배로 힘들다”며 “매주 금요일마다 가방을 한 개씩 출시하고 있는데 브랜드가 커질수록 지키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그림은 학생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재능 순환 시스템으로 신진 작가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작가들이 제공하는 그림으로 가방을 만들고 작가는 5%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고정적으로 함께하는 작가는 10명 내외며 시즌마다 다른 작가들과 함께한다.

유명 작가와의 협업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한다. 지난해 초 하트그림으로 유명한 찰스 장과 협업 작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컬렉션은 지난해 3월 제너레이션넥스트로 데뷔해 3시즌을 마치고 올 가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른다. “브랜드는 컨텐츠 유지가 가장 중요 합니다. 연예인 PPL 등 단기성 마케팅을 선호하지 않아요.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 패션쇼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좋습니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사무실 겸 쇼룸인 이대사무실과 전시공간 겸 직영점인 한남플래그십스토어가 있다. 온라인은 공식홈페이지와, W컨셉, 무신사, 힙합퍼, 네이버윈도우, 레이틀리, 서울스토어, 유니크모먼트 등에 입점해 있다.

해외 세일즈는 런칭과 동시에 패션코드를 통해 진행했다. 현재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프랑스, 상해, 오스트레일리아를 진행 중이다. 물량은 500개~1,000개까지 다양하게 오더 받는다.

매출은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성동 디자이너는 “당장의 높은 매출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예술과 가치를 제품에 담아내기 때문에 하이패션을 지향할 수 밖에 없다. 향후 작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브랜드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갈 계획”이라고 했다.

디자이너이자 대표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얼킨’과 같은 브랜드는 디자이너 브랜드 이지만 동시에 소셜 벤처기업의 성격도 있다. 그 속에서 컬렉션을 통해 디자인의 시너지를 일으킨다. 패션은 기술력과 동시에 발전하는 것이고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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