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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

기존 오프라인 경쟁 심화에 ‘활로찾기’
전종보기자, jjb@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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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

 

기존 오프라인 경쟁 심화에 ‘활로찾기’

관건은 온라인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

 

유아동복 업체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기존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리뉴얼 런칭하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온라인 전용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프리미에쥬르’와 ‘치엘로’ 2개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브랜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효율적인 브랜드 운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사 브랜드들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형태별로 통합 및 분리했다.

유아복 ‘파코라반베이비’와 ‘압소바’를 백화점 유통 브랜드로 전개하면서, ‘프리미에쥬르’와 ‘치엘로’의 유통채널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

‘치엘로’ 내에서 전개해왔던 ‘레고웨어’와 ‘위트’, ‘장부흐제’ 등도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서양네트웍스는 올해 초 온라인 전용 신규 아동복 브랜드 ‘비플레이’를 선보였다.

스포츠 아동복 컨셉의 ‘비플레이’는 서양네트웍스에서 선보인 첫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현재 자사몰 ‘SY몰’과 일부 백화점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이 회사는 ‘SY몰’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온라인 매출 확대에 집중한다. 제로투세븐은 최근 아동복 ‘포래즈’의 단독 온라인몰 ‘포래즈몰’을 런칭했다.

‘포래즈’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온라인 판매를 강화, 온라인 매출을 오프라인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은 기존 대형마트 유통보다 쇼핑몰, 아울렛 위주로 전개한다. 자사몰 전용 마케팅과 전용 상품 출시 등을 준비 중이며, 빠른 트렌드 반영을 위해 품평회를 연 2회에서 6회로 늘렸다.

‘제로투세븐닷컴’ 운영을 맡고 있는 이커머스 사업부 내 패션전문 온라인 팀을 신설했다. 온라인 팀에서 ‘포래즈 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기존 이커머스 사업부 MD 출신 김현우 PU (Performance Unit)장이 총괄을 맡았다.

이 같은 유아동복 브랜드들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은 유아동복 업계 ‘활로 찾기’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성인복 업체의 연이은 키즈 브랜드 런칭과 온라인 아동복의 오프라인 진출 등으로 입지가 줄어들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

업계에서는 오랜 전개기간만큼 높은 인지도와 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의 온라인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만 장기간 브랜드를 운영해온 이들이 온라인 시장의 가격 경쟁이나 판매, 마케팅 전략 등을 충분히 이해했는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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