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5월 14일 11:05:44
박시형 기자, pshphoto@apparelnews.co.kr
○…지난 12일 오후 현대 압구정 본점 1층 ‘샤넬’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샤넬’이 14일 전 세계 판매가를 최고 27%까지 인상키로 하면서, 그 전에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려든 것이다. 팬데믹 정국 속에 가격 인상에 나선 명품에 대한 비판이 늘고 있지만, 세계적인 불황이 닥칠 때마다 ‘리벤지 효과’를 누려 온 업계는 이번에도 가격 인상 카드를 주저 없이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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