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10 09:42:17일
박시형 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남의 생명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거는 사람들. 미국에서는 한 집안이 2, 3대에 걸쳐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대물림한다. 국가와 국민이 그들의 헌신을 명예롭게 예우하기 때문이다. ‘레오119’는 폐 소방복을 재활용해 가방과 옷을 만들어, 수익금을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성동구 서울숲길 프로젝트 렌트에서 진행중인 ‘레오119’ 팝업스토어에는 故 김범석 소방관을 추모하는 섹션이 마련됐다. ‘레오119’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 한해 전국 점포를 돌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