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05년 05월 25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남성복업체 씨와이에스(대표 정영오)가 ‘칼립소’ 라이센스 사업을 펼친다.
이 회사는 최근 화장품회사 이엘코스와 화장품 품목에 대해 5년 기한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제품은 20-30대를 타겟으로 한 남성화장품 ‘칼립소 옴므’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유통에서 판매된다.
이 밖에도 여성복, 아웃도어, 셔츠, 넥타이, 신발, 가죽제품 등 의류와 잡화 부문으로도 품목을 확대 지속적으로 라이센스 업체를 늘려갈 방침이다.
씨와이에스는 에이션패션(구 하이파이브)의 CEO를 지낸 정영오 사장이 올해 설립한 업체로 에이션패션으로부터 ‘칼립소(CALYPSO)’의 상표권을 매입, 남성복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태리의 유명 브랜드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라이센스 사업도 병행, 남녀 캐주얼과 잡화 중심으로 서브라이센스 및 직수입 업체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