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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3사 내년 매출목표 확정

발행 2000년 12월 02일

송영훈기자 , suit@apparelnews.co.kr

엘지패션, 코오롱상사, 제일모직 등 신사복 3대메이커가 내년 매출목표를 확정했다.
이들 3개사는 최근 내년도 신사복 매출목표를 엘지패션이 7.8% 제일모직이 6%내외의 신장을, 코오롱상사는 1% 역신장으로 잡았다. 이를 브랜드별로 보면 엘지패션의 경우 신사복 4개 브랜드에 2,780억원을 책정했는데 '마에스트로'가 980억원, '타운젠트' 650억원, '파시스' 600억원, '닥스신사' 55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이는 전년대비5.8-11.1%가 늘어난 금액. '마에스트로'는 올해 전년대비 8.3% 신장한 910억원으로 마감할 예정으로 당초목표를 101% 초과 달성했다. 특히 '마에스트로' 매장에서 복합 전개중인 '파시스'는 내년 11.1% 신장을 위해 독립존으로 분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키로 했다. 코오롱 상사는 신사정장 3개 브랜드에 내년 목표를 1585억원으로 잡았다. 주력 브랜드인 '맨스타'는 복합매장으로 함께 전개되는 '아더딕슨'과 함께 내년에 715억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오스틴 리드'는 내년에 250억원으로 금년도 280억원보다 11% 역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두매장으로 전개되는 '아르페지오'는 내년에 6% 신장한 1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르페지오'는 올해 14% 신장한 170억원을 기록, 지속적인 확대 방침을 세웠으나 내년상반기 경기 불투명으로 소폭신장으로 수정했다. 제일모직의 '갤럭시'와 '로가디스'는 내년에 각각 975억원과 1017억원으로 올해보다 6%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갤럭시'는 올해 920억원으로 작년보다 6% 신장했고, '로가디스'역시 960억원으로 6% 신장을 했으나 내년 역시 올해와 비슷한 신장세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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