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06년 10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영국 캐주얼 브랜드 ‘론즈데일 런던’의 국내 라이센스 사업을 펼친다.
이 회사는 최근 영국 론즈데일 스포츠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브랜드를 전개할 서브 라이센스 업체 모집에 나서고 있다.
‘론즈데일’은 이태리와 일본에서 인기가 높으며, 복싱을 모티브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캐주얼 브랜드로 전환했다.
빈티지 스타일과 영국의 유니언잭을 적절히 결합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케이038과 세이브존아이앤씨이 한 때 국내에 전개하기도 했다.
인피니스는 남여성복을 먼저 전개하고 패션 잡화 및 슈즈 등으로 라이센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론즈데일’ 외에도 ‘벤셔먼’, ‘알파인더스트리’, ‘오드리햅번’,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 등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