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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 백화점 유통망 확대

발행 2006년 12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아가방(대표 구본균)이 백화점 부문 볼륨 확대에 적극 나선다.


최근 2~3년간 내실경영으로 이익구조가 개선되고 수익률이 크게 증가한 이 회사는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백화점 영업 브랜드인 유아복 ‘에뜨와’와 ‘엘르뿌뽕’의 볼륨 확대에 집중키로 했다.


두 브랜드 모두 내년에 15% 이상 외형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백화점 내 입지 확대 및 공격적인 매출 확대 전략을 펼친다.


용품은 황금돼지해 출산 붐으로 일정 수준 이상 매출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의류는 적극적인 QR 시스템 가동과 아이템 보강으로 매출을 늘리는데 주력한다.


또 내년 3월과 8월에 열리는 유아박람회에 참여, 현장 마케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뜨와’는 백화점 8개점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브랜드의 강점인 디테일을 더욱 고급화하고 다양한 패키지와 VIP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브랜드 로열티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고객층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저가형 출산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르뿌뽕’은 내년에 백화점 3~4개 매장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화점 확대 전략에 따라 아울렛 비중을 축소하고 고급화를 바탕으로 매출확대 전략을 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수익 위주로 가다보니 이익은 늘었지만 외형 면에서는 떨어져 내년부터는 매출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백화점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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