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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엠아이자카텍·신성통상
패션테인먼트 기업 변신

발행 2007년 03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최근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패션테인먼트 업체가 늘고 있다.


일부 패션 업체들이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인수하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쌈지는 최근 영화제작사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영화 제작과 제작 지원, 외화 수입, DVD와 홈 비디오 유통 등을 하는 종합 영상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지난 2000년 7월 설립됐다.


국내 영화로는 양동근 주연의 ‘바람의 파이터’, 김래원 주연의 ‘해바라기’를 제작했으며 ‘오페라의 유령’, ‘이프 온리’, ‘이터널 션샤인’, ‘13구역’ 등의 외화를 수입했다.


엠아이자카텍도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너웨어 ‘DKNY’와 핸드백 ‘프라로스쁘띠드’를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기획사 스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원사업, 문화컨텐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획사 스폰지에는 장우혁, 탁재훈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최근 ‘DKNY’ 인너웨어를 전개하기 위해 이엔에프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 대표이사에 스폰지 소속 연예인인 탁재훈씨를 영입하기도 했다.


벨기에 캐주얼백 ‘키플링’을 전개하고 있는 리노스는 이관희프로덕션에 30%의 지분을 투자해 놓고 있으며, 디지털 무선통신 업체인 에이피테크놀로사와 온라인 게임 업체 넥스텝미디어를 인수 합병했다.


신성통상도 영화 제작사인 유니코리아문예투자 법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니코리아문예투자는 영화 투자 및 유통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투사부일체’, ‘박하사탕’, ‘오수정’, ‘싱글즈’, ‘오아시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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