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09년 05월 22일
김진구기자 , kjg@apparelnews.co.kr
온라인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대표 최형석 www.haifclub.com)이 최근 20대를 타겟으로 한 감성 쇼핑공간 ‘영플라자관’을 오픈했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을 타겟으로 한 영플라자관은 기존 브랜드의 제한적인 상품에서 벗어나 20대만의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압구정, 이대, 명동 등 지역별 스트리트 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타일존’, 란제이 로한, 키얼스틴 등 헐리웃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알아보는 ‘스타일차트’, 컬러별로 아이템을 모아놓는 ‘컬러 쇼핑’, 직접 코디도 하고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는 ‘잇츠 코디네이션’ 등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핵심 상품기획전인 스타일존은 보이쉬하면서도 히피 무드가 반영된 홍대 스트리트 패션,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명동 스트리트 패션, 섹시하면서도 쉬크한 패셔니스타를 만날 수 있는 압구정 스트리트 패션 등 최신 유행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생생한 지역 패션 정보와 함께 무료 문자 서비스 등 통신사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승이 하프클럽 기획실장은 “영플라자관은 브랜드적 접근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브랜드와 접목해 아이템 및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