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넥타이 업체, 유명 브랜드 확보 경쟁

발행 2009년 09월 30일

채수한기자 , saeva@apparelnews.co.kr

넥타이 전문 업체들의 브랜드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남성 액세서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넥타이는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매출에 큰 차이가 있어 유명 브랜드 확보가 바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체들은 대부분 라이센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경에스에이만이 우성아이앤씨가 전개하는 드레스셔츠 ‘예작’ 넥타이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는 업체는 클리포드, 발렌타인, GM인터내셔널, 이센스, 나경에스에이, 예진상사, 신원산업 등 7곳 정도다.

이들 업체는 인지도 있는 브랜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센스는 ‘MCM’ 라이센스가 종료되면서 내년부터 ‘루이까또즈’를 새롭게 전개하고, 아스날이 운영하던 ‘기라로쉬’도 전개권을 획득했다.

신원상사는 ‘페리엘리스’를 전개하면서 올해부터 ‘메트로시티’ 영업을 시작했다.

나경에스에이는 10년 동안 전개해 오던 ‘루이까또즈’의 계약이 지난 시즌 만료되면서 라보스가 전개하던 ‘지안 프랑코 페레’의 전개권을 획득하고,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나경은 내셔널 브랜드 ‘예작’과 함께 수입 브랜드 ‘지안 프랑코 페레’를 복합 전개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으며, 추가 브랜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클리포드는 현재 ‘카운테스마라’, ‘피에르가르뎅’, ‘찰스주르당’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인지도 있는 해외 브랜드의 라이센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GM인터내셔널은 ‘레노마’, ‘란체티’를, 예진상사는 ‘파코라반’, ‘다니엘에스떼’를 각각 전개하고 있으나 경쟁력 있는 브랜드 도입을 위한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전문 업체인 아스날은 ‘메트로시티’와 ‘기라로쉬’ 모두 전개를 중단하면서 자체 브랜드 ‘아스날’로 대형마트와 아울렛을 공략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