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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업스퀘어’ 4월 개장
업스퀘어피에프브이, 지하6층 지상10층

발행 2013년 01월 23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업스퀘어피에프브이(대표 마크 로버트 마두라스)가 오는 4월 울산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 개장하는 ‘업스퀘어’가 1월 초 현재 전체 면적 80%의 임대를 완료했다.


울산시 핵심 상권인 삼산동에 들어서는 ‘업스퀘어’는 ‘문화, 쇼핑, 엔터테이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창조’를 모토로 지하 6개 층, 지상 10개 층, 연면적 약 62,650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패션관은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구성되며 5층은 식당가, 6~9층은 CGV, 10층은 컨벤션홀로 운영된다.

업스퀘어 임대 대행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대표 황점상)에 따르면 1월 현재 400개 테넌트 매장의 입점이 확정됐다.

‘H&M’이 1~3층까지 층별로 각 600평 규모로 입점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유니클로’, 편집숍 ‘원더플레이스’, 슈즈 멀티숍 ‘에스마켓’, 이랜드의 ‘미쏘’, ‘미쏘시크릿’ 등이 오픈을 확정지었다.

리테일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쿠시먼의 김정열 이사는 “집객력을 위한 대형 브랜드의 임대는 모두 완료된 상태로, 쇼핑몰의 재미와 참신함을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스퀘어’ 측은 글로벌 SPA 브랜드의 집결, 다양하고 규모 있는 F&B, 6~9층에 들어서는 울산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통해 20~40대 소비자들에게 기존 백화점과 차별화된 가치를 어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업스퀘어피에프브이가 글로벌 부동산 전문 투자사인 A/G가 주도하는 개발사로, ‘업스퀘어’는 개발사인 업스퀘어피에프브이가 소유, 운영하는 완전임대형 쇼핑몰이다. 이 회사는 2011년 봄 신세계건설을 시공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를 독점 리테일 대행사로 선정,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공사가 중단됐던 쇼핑몰의 재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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