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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깔레’ 유통 채널 다각화
쇼핑몰·아울렛·위탁점 동시 확대

발행 2014년 09월 1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빠니깔레코리아(대표 강진원)가 이태리 남성 캐주얼 ‘빠니깔레’의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한 볼륨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제품 제조공정을 이태리 현지 전통 방식대로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다. 유통 전개 형태 또한 백화점이 아닌 스트리트 부띠끄 방식의 직영 제체만 고집했으나 최근 방향을 바꿨다. 쇼핑몰과 아울렛 등 몰과 위탁점을 동시에 확대하기로 한 것.


빠니깔레코리아는 이탈리아 세르테크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브랜드 런칭 10년차를 맞았다. 이 회사는 점 평균 매출이 연간 9억원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 향후 단계적 볼륨화 작업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빠니깔레’는 고유의 색감과 하나의 컬렉션을 보는듯한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또 90% 이상의 원단을 본사로 부터 공급 받아, 시즌 컨셉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국내에 상품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오리진을 유지하고 있어 내셔널 남성복과 뚜렷한 차이를 두고 있다. 내년에는 이태리 현지 후가공법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강진원 대표는 “볼륨화는 공급망 다각화와 상권 확장 등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의 본질과 전문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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