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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영광의 80년대…화려한 부활을 꿈꾸다
아동 인기…전체 상승세 견인, 복고풍 광고에 호감도 급상승

발행 2015년 05월 29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화승(대표 김형두)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르까프’가 올 들어 상승세를 기록하며 옛 영광의 재현으로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이달 15일 현재 전년 대비 20% 가량의 신장률을 기록중이며 목표 대비 10%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아동 제품의 판매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보아시스템이 적용된 슈즈는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로,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효자 상품으로 부상했다.

이로 인해 성인 제품도 동반 상승 중에 있다.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케이블을 통해 CF를 방영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병행하며 상승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트레이닝 관련 제품을 늘려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르까프’는 최근 전속모델 이서진이 출연한 바이럴 영상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채널에서만 조회 수 20만뷰를 기록, 페이스북 등의 SNS 상에서 총 50만 뷰가 재생됐다.

80년대 ‘르까프’ TV CF를 그대로 패러디한 영상으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이 복고 바람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 냈다. 덕분에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서 이서진은 ‘르까프’ 윈드 브레이커를 입고 등장해 다소 촌스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훈남 미대생으로 분해 레트토 컨셉의 슈즈 헤리온을 착용하고 숨겨온 댄스 실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서진을 기용하며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복고풍 컨셉이 이슈화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아동 라인도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해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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