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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협, ‘아마존닷컴 글로벌 셀링 설명회 개최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공략 기회·성공 전략 전달

발행 2015년 06월 1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분야 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대표 박준모)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섬유센터에서 ‘아마존닷컴(B2C) 글로벌 셀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섬유ㆍ패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불황 타개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 박준모 대표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기회’, 윤동욱 매니저가 ‘아마존 글로벌 셀링 성공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박준모 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온라인 판매의 경쟁력은 트래픽으로 대표되는 방문자 수”라며 “아마존닷컴에는 현재 2억8천만 명의 소비자들이 활발한 구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간 방문자 수도 9천만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 입장에서 물건을 파는 것이 판매 전략의 핵심”이라며 “아마존닷컴이 제공하는 거대한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의류업체가 글로벌 셀링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동욱 매니저는 아마존닷컴의 글로벌 셀링 성공 전략을 △FBA(Fulfillment by Amazon) △스폰서 프로덕트(Sponsored Products) △데이터 퀄리티(Data Quality) 3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윤 매니저는 “FBA 등으로 인해 전 세계 누구나 미국 현지 판매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작년 말 설립된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에서는 아마존닷컴에 신규 계정을 신청하는 개인이나 법인을 위해 4주 이내에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하는 점프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여성, 남성, 유아, 잡화 등 다양한 복종에서 140여명이 참석해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산협 지재권센터 관계자는 “일회성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아마존닷컴에 입점하려는 업체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협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류산업협회 섬유패션분야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섬유패션업계의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내외에서의 보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4년 2월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업계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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