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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친환경 소재의 스냅 티 출시
“환경을 생각하는 파타고니아의 특별한 소재가 다 모였다”

발행 2015년 11월 1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의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2015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파타고니아의 오랜 역사와 철학을 기념하는 한정판 스냅 티(Exclusive Snap-T)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정판 스냅 티는 오리지널 스냅 티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세련된 색감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유기농 순면, 재생 울, 착한 다운’(Traceable Down: 살아있는 거위 또는 사료를 강제로 먹여 키운 거위에서 채취한 다운이 들어있지 않은 다운) 등 파타고니아만의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좌측 가슴에 파타고니아 빈티지가 표현되어 한정판 스냅티에서만 볼 수 잇는 유니크함을 더했다. 

 

또한 한정판 스냅 티는 착한 다운을 비롯하여 탁월한 보온력과 수분저항성으로 습한 환경에서도 보온을 지속해주는 프리마로프트 골드(Primaloft Gold) 등의 다양한 보온재를 사용하여 겨울철 스키, 등산, 클라이밍 등의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매와 어깨 연결 부분에 파타고니아 Y 조인트(Y-Joint) 디자인을 적용해 팔을 위로 들어도 허리 부분이 잘 당겨올라가지 않는 등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준다.

 

파타고니아 스포츠웨어 팀장 헬레나 바버(Helena Barbour)는 “파타고니아 스냅 티는 파타고니아의 환경 철학을 담은 첫 번째 제품으로, 1985년 첫 출시 이후 뛰어난 기능성 플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한정판 스냅 티는 지난 역사를 되새기는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특별한 소재의 조화를 통해 파타고니아의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 스냅 티는 지난 1985년 처음 출시한 이후로 30여 년 동안 계속해서 디자인과 원단 등의 품질을 개선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파타고니아를 대표하는 클래식 제품이다. 특히 좌측 가슴에 위치한 주머니와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한 소매·허리 끝 부분 디테일이 파타고니아 스냅 티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며 파타고니아 스포츠웨어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드러낸다.

 

이번 파타고니아 한정판 스냅 티는 리클레임 울스냅 티 풀오버(Reclaimed Wool Snap-T Pullover), 다운 스냅 티 풀오버(Down Snap-T Pullover) 등 총 6종으로 구성되며, 강남, 홍대, 광복, 울산, 청주 등의 특정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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