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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유통 플랫폼 ‘아이따한’ 런칭
동대문 쇼핑몰, 남대문 아동복 제휴

발행 2016년 03월 1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리앙(대표 원종은)이 지난 7일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유통 플랫폼 ‘아이따한’을 런칭했다.


‘아이따한’은 동대문·남대문의 패션 의류 및 잡화를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누죤 쇼핑몰, 유어스, APM, 디오트, 청평화 시장 등 동대문의 도매 쇼핑몰과 남대문 아동복,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제휴를 맺었다.

독자적으로 앱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중국의 앱 마켓인 바이두, 샤오미, 360, 완두콩 등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 초기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중국 유통 그룹인 중국전국화랜상사그룹과 테바글로벌, 큐텐 등과 업무 제휴를 맺고 B2B 영업을 시작했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SNS 유통채널 ‘습니다창고’의 3천여개 대리상(위쳇 파워블로거)을 통해 패션잡화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 원종은 대표는 “동대문·남대문을 찾는 중국 바이어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판매 프로세스는 10년 전과 다를 바 없다”며 “국가 간 경계가 없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대문·남대문 상품을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유통 플랫폼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앙은 금융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근무해 온 원종은 대표 등이 지난 해 10월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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