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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캐주얼 슈즈 키운다
클락스·제옥스·컨버스 등 브랜드별 단독 매장 확대

발행 2016년 03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금강제화(대표 김경덕)가 캐주얼 슈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금강 매장 내 숍인숍으로 운영중인 ‘클락스’를 비롯 지난해 설립한 별도 법인 갈라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 영업권을 확보한 직수입 슈즈 ‘제옥스’와 ‘컨버스(일부 오프라인 유통 전개권)’의 단독 매장 개설에 착수했다.


우선 세계 1위 영국 캐주얼 슈즈 ‘클락스’의 단독 매장 증설에 주력한다.


현재 운영 중인 종로점, 현대신촌점, 롯데월드타워점 외에 이번 시즌 단독 매장 5개점을 추가 오픈 한다. 현대 판교, 디큐브시티, 천호점, 롯데 구리점 등 4개점을 이달 중 오픈하고 연내 최대 10개점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25만원대의 ‘클락스’ 트라이제닉(TRIGENIC)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올해가 유통망 확대의 적기라고 보고 있다.


트라이제닉은 지난 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남녀화 모두 월 판매 목표량을 두 배 이상 넘어섰다. 화이트 컬러의 여화 모델은 한 달 만에 상반기 목표 대비 40% 이상이 팔려 나갔다.


마케팅도 강화한다.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패션 화보를 비롯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 나선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캐주얼화 ‘제옥스’는 지난 달 롯데 분당점을 시작으로 전주점, 광복점,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창원점 등 한 달 만에 5개 매장을 잇달아 오픈했다.


이탈리아 컴포트 슈즈인 ‘제옥스’는 지난해 코오롱으로부터 전개권을 이관 받은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점 매장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35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5개 매장은 이탈리아 현지‘ 제옥스’매 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게 특징이다. 아이덴티티를 담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컴포트 슈즈와 활동성, 패션성이 강조된 스니커즈 등 20대부터 중, 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하고 있다.


미국 캐주얼화 ‘컨버스’는 현재까지 15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아동화를 추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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