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4월 0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랜드가 운영하는 경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난 2일 입장객이 5만2000명, 일 매출은 7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월드(구 우방랜드) 인수 후 최고 기록이었던 2014년 5월5일 어린이날의 기록(입장객 3만명, 일 매출 5.8억원)을 갈아치운 것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음악을 테마로 하여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낮에는 버스킹, 저녁에는 DJ파티가 열리며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빛나는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1.2km에 달하는 이월드 벚꽃길 곳곳에 설치된 83개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잊지 못할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3일에는 이월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이색미션달리기 ‘벚꽃런’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월드 홈페이지(http://e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