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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찰스주르당’ 국내 시장 재도전

장 프랑 페렌디즈 디렉터 방한 “잡화부터 의류 컬렉션까지 선보일 것”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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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찰스주르당’이 10년여 만에 국내 시장에 재도전 한다.

최근 쌍방울, 엘칸토 등 한국 기업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장 프랑 페렌디즈 디렉터가 방한했다. 프랑스 본사가 리센시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디스트리뷰터를 직접 찾아 나선 것.

이 브랜드는 디자이너 찰스 주르당이 1921년 신발 생산 업체를 설립하면서 런칭 됐고 2009년 패션 그룹 로이어에 인수됐다.

국내 시장 재진출에 대해 페렌디즈 디렉터는 “한국 고객들은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은 엘레강스를 지향하면서도 현대적 감각, 편안함, 합리적인 가격, 고퀄리티까지 따지는 깐깐함을 가졌다. 아시아를 놓고 봤을 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마켓”이라고 말했다.

매일 입어도 편안함을 주는 브랜드 모토와 한국 고객의 취향이 잘 맞는다고도 했다.

과거 국내에는 라이선스만 전개 했는데 이번에는 직수입과 라이선스 두 트랙 전략으로 시장에 적응력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남여성 피혁 패션인 핸드백, 구두를 시작으로 어패럴까지 확대, 면세점, 백화점 등 유통 채널도 다각화한다. 

페렌디즈 디렉터는 “현재 슈즈, 핸드백, 가죽의류, 시계 컬렉션이 소개됐고, 내년 여름시즌부터 남성 컬렉션을 본격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리를 위해 코어 라인은 컬렉션 라인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라이선스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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