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佛 테니스 대회가 만든 패션 컬렉션 국내 상륙
인피니스, ‘롤랑가로스’ 도입

발행 2016년 05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프랑스 테니스 오픈 대회 ‘롤랑가로스’를 도입, 협력 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올해 ‘롤랑 가로스’ 주요 마켓으로 한국을 선정하고 패션업계 전반에 부는 테니스 트렌드에 편승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도입키로 한 것.


‘롤랑가로스’는 윔블던·US오픈·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와 함께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5월, 6월에 열리는 테니스 대회이다.


1928년 창립된 이례 87회 대회가 열렸다. 22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전 세계 가장 많은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중계된다.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된 만큼 첫 행사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KTA육군사관학교 구장에서 한국 주니어 토너먼트가 개최됐다. 남녀 단식 우승자인 임민섭(용인고)과 이은혜(중앙여고)가 프랑스 오픈 주니어부 와일드카드에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내달 초에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롤랑가로스 인더시티’ 행사가 열린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테니스 경기를 모티브로 기획된 이 행사는 레드클레이 코트가 설치된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친다.


‘롤랑 가로스’는 테니스 대회뿐 아니라 1987년 직접 전개하기 시작한 패션 컬렉션으로도 유명하다. 프렌치 감성, 파리지엥 룩, 엘레강스, 테니스의 DNA를 융합해 스포츠 시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 라코스테, 론진, 스와치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 ‘푸조’ 등 다양한 분야와 파트너십을 진행해 왔다.


인피니스는 스포티즘 TD로 포지셔닝하고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로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패션부터, 액세서리, 모자 등 다양한 품목의 라이선스를 모집중이며, 현재 이미 일부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