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6월 29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이번 시즌 해양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의 백화점 영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지난달에만 총 5개의 팝업스토어를 오픈, 추동 시즌 백화점 입점을 위한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 초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시작으로 AK플라자 평택점, 용산 아이파크몰에 잇따라 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23일 신세계 인천점, 24일에는 현대 판교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래쉬가드 뿐 아니라 워터 스포츠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라인 등이 소개되며 일부는 일상생활에서 착용이 가능한 스포츠 웨어도 소개된다.
특히 일부 매장에는 우성아이비가 직접 생산 판매하는 ‘SUPBoard’를 구성, 차별화를 꾀했다.
이 회사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미스트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동 시즌부터 공격적인 백화점과 가두 상권 진출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