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6월 2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그동안 매각설이 나돌았던 프랑스 패션 ‘발망’이 중동 카타르 왕족의 손에 넘어갔다.
카다르 왕족이 운영하는 사모펀드 메이훌라가 사들인 것이다. 인수 대금은 약 7억 유로로 알려졌다.
메이훌라는 이번에 인수하게 되는 ‘발망’ 외에 이탈리아 패션 ‘발렌티노’ 등을 소유하고 있다. 메이훌라는 장기적으로 ‘발망’과 ‘발렌티노’를 합병, 증시에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