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송도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트리플 스트리트’ 순항
건축가 조민석+안경두대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발행 2016년 06월 30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트리플 스트리트’ 야경 조감도(왼쪽) 건축가 조민석대표(오른쪽 위)안경두대표(오른쪽 아래).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내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4월 오픈예정인 이 복합쇼핑몰은 패션 중심의 단편적 MD구성에서 탈피해 F&B, 라이프스타일, 컬쳐, 키즈 등 다양한 복합  ‘MD 컨테이너’를 구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MD + MD 컨테이너’...상업시설 MD 경쟁력 확보
‘MD 컨테이너’란 외관, 간판, 사인, 내부 인테리어, 쇼핑백, 소품, 편의시설까지 총망라해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것을 통일된 이미지 컨셉으로 풀어냄을 뜻한다.


국내 상업시설은 백화점과 같은 몰 형태에서 2000년 초기부터 스트리트(Street)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테넌트 중심의 상업시설이기보다는 유통업체나 개발자의 시각에서 쉬운 MD 개편을 염두에 둔 컨셉과 불편한 동선으로 인해 테넌트들의 개성을 잘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이 점을 보완해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방식의 ‘MD 컨테이너’가 실현된 상업 공간을 구현한다.

 ‘원 테넌트(One Tenant) & 원 빌딩(One Building)’의 독특한 컨셉이 핵심이다.


말 그대로 브랜드별 하나의 건물을 보유해 브랜드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개발, 개성 넘치는 건물들이 500m의 아름다운 ‘걷고 싶은 거리’와 매력적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계획이다.


여가, 문화, 힐링이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누구나 오고 싶고,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건축가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의 독특한 건물 디자인!
기존 상업시설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공간구성을 실현하기위해 한국 젊은 건축계의 대표주자 매스스터디스의 조민석 건축가가 전체 컨셉과 공간구성을 디자인 설계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조민석의 첫 상업시설 설계로 주목된다.


조민석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뉴욕 컬럼비아대학 건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뉴욕 콜라튼맥도날드스튜디오와 폴쉑앤드파트너스에서 건축가로 첫발을 내딛은 뒤 네덜란드 OMA로 옮겨 여러 지역의 다양한 건축 및 도시 계획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1998년에는 제임스슬레이드와 함께 뉴욕에서 조슬레이드 아키텍처를 설립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했으며, 2003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매스스터디스 사무소를 열었다.


그는 1994년에 신건축국제도시주거공모전에 당선, 조슬레이드 아키텍처에서 활동하던 2000년에는 뉴욕 건축연맹에서 주관하는 미국 젊은 건축가상(뉴욕건축가연맹) 수상, 1999년, 2003년 미국 프로그레시브 아키텍처 어워드 수상, 부티크 모나코는 2008년 세계 최우수 초고층 건축상(International Highrise Award; DAM)의 톱5 작품에 최종 선정, 2010년 에스트레뉴로 다시 지명되었으며 2010상하이엑스포 한국관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수여하는 건축부분 은상 수상 및 대한민국 대통령 공로표창,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황금사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딸기테마파크와 Different But Same Houses로 각각 2004년, 2010년에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초청, ‘열린주택’ 순회 전시와 ‘뉴트렌드오브 아키텍처 인 유럽, 아시아 퍼시픽 2006~2007’에 참여. 현재 다수의 국제 심포지움 및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작은 '픽셀 하우스', '딸기 테마파크', '네이처포엠', '부띠크 모나코', '서울 코뮨 2026', '에스트레뉴', '앤 드뮐메스터 매장', '링돔', '자이갤러리', '상하이엑스포 2010: 한국관', 'DaumSpace.1' 등을 꼽을 수 있다.

 

상환경 인테리어 총괄 디렉터에 안경두 비안디자인 대표
트리플 스트리트내 각 브랜드의 개성과 완성도를 높여줄 상환경 인테리어 총괄 디렉터에 안병두 비안디자인 대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작업을 앞두고 있다.


안 대표는 미국 예일대 건축학 석사, 미국 건축사 자격증 등의 화려한 스펙과, 갤러리아고메 494, YG 신사옥, 쌍림 CJ푸드월드, 현대카드 신사옥 등 화려한 경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상환경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대표 주자다.


건축디자인 조민석, 상환경인테리어 디렉터 안병두의 콜라보레이션 만으로도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연 면적 약 18만㎡, 지하 3층~지상 6층, 총 4개동 직선거리 500m로 조성중인 ‘트리플 스트리트’ 사업 시행은 에스디프런티어 정성조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의 MD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MD 컨테이너’를 실현한 한국 상업시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