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내년 70주년 앞두고 브랜드 확장에 나선 평안엘앤씨

발행 2016년 06월 3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올해로 69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 평안엘앤씨(주)(대표이사 조재훈, 김형숙)가 2016년 7월1일부로 신규 브랜드 인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섰다. 

 

평안엘앤씨(주)는 1947년 대성섬유공업사 설립을 시작으로 1953년 평안섬유공업사로 상호를 변경한 뒤 독립문 메리야스로 국내 굴지의 섬유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1971년 PAT 상표등록 후 본격적인 패션 사업에 뛰어들어 PAT, ELLE GOLF, ELLE SPORT, OFFROAD, NEPA(매각) 등을 전개하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평안엘앤씨(주)에서 인수하는 데미안은 1974년 명동매장을 시작으로 1981년 (주)데미안 법인을 설립한 뒤 현재 30여개의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내실 있는 브랜드다.

데미안은 고급스러운 칼라와 소재를 사용해 럭셔리함을 강조하며 골드라벨, 블루라벨 등 라인 세분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데미안 인수를 통해 평안엘앤씨(주)는 기존 가두점 중심의 유통망을 백화점까지 확대하는 등 유통 다각화에 나선다. 또한 데미안은 평안엘앤씨㈜의 내부 인프라를 통해 B.I와 S.I 리뉴얼을 거쳐 브랜드 컨셉을 재 정비 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꽤 할 예정이다.

두 기업 모두 오랜 기간 패션 브랜드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인수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안엘앤씨㈜는 2015년 PAT(피에이티) 브랜드아이덴티티 리뉴얼 선포식 이후 TfC 라인 확장, 퍼펙트핏 팬츠 브랜딩 작업 뿐 아니라 신규 액세서리 브랜드 라이노(RHINO)와 밸리니(BELLINI)를 런칭하는 등 활발한 브랜드 전개를 하고 있으며 토탈 패션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