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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글로벌 SPA 잡겠다
가을 신규 라인 런칭·메가숍 늘려

발행 2016년 07월 0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남성복 ‘지오지아’를 1천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한다.


‘지오지아’는 지난해 900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올해는 ‘지오지아’, ‘지오지아 화이트’, ‘지오지아 블랙’, ‘지오지아 그라운드’ 4개 라인을 운용해 상반기 490억원(162개점)의 매출을 올렸다.


볼륨화 전략의 핵심은 크게 두가지. 라인 확장과 매장 대형화다.


SPA의 최대 장점인 다양한 상품 라인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가을에 신규 컨템포러리 라인 ‘리얼 지오지아’를 런칭한다.


특히 ‘리얼 지오지아’로 20~30개의 단독점도 열 계획인데 점포 면적에 따라 출고 상품과 판매전략에 차이를 두면서 모델을 분리하기로 한 것.


전략 상품 육성 계획에 따라 상품 컨셉도 보다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이미 슈트와 캐주얼, 애슬레저 등 세분화했고, 타 복종을 서브 라인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사 통합 소싱과 아이템(셔츠·니트·잡화)사업부의 인프라를 활용해 셔츠, 스웨터 등 여성과 아동 전문 라인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근 ‘지오지아’는 5개 라인을 모두 구성할 수 있는 메가숍을 명동에 오픈하는 등 대형 매장확보에도 뛰어 들었다. 이 달 중순까지 새로운 매장 매뉴얼 개발을 완료하고 점포에 따라 차별화해 적용한다.


‘지오지아’사 업부장 이문성 이사는 “상반기 목표에 다소 미치지 못한 실적을 거뒀지만, 전체 지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단계적 확장 전략은 수정없이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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