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8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스타코퍼레이션(대표 이영선)의 여성 편집숍 ‘포커스(4CUS)’가 지난달 4개의 1억 매장을 배출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 잠실, 울산점, 대구백화점이 억대 매장 주인공으로, 선전에 힘입어 점당 평균 매출도 48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호조세로 마감한데 이어 7월에도 크게 활기를 띄면서 올 춘하시즌 수량기준 누계(1~7월) 82%의 제품 판매율을 거뒀다.
'포커스' 강기영 부장은 “태동기를 지나 유아기까지 왔다. 예상보다 속도가 나면서 내년부터 보다 공격적인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커스’는 이달 현재 백화점 15개점을 가동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유통 인숍(in-shop) 20개, 로드숍 10개점 등 총 30개 매장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 달 대형쇼핑몰 2개, 가두 3개점 오픈을 확정해뒀으며, 이후 가두점 오픈에 집중한다. 올 매출목표는 1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