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8월 2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골프’가 추동 시즌 프로 선수와 협업한 골프웨어를 내놓는다.
‘휠라골프’가 후원 중인 KLPGA의 이정민 프로와 KPGA의 이태희 프로가 기획 단계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두 프로는 ‘휠라골프’의 의류 소재와 기능 등을 직접 테스트하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언급했다. 어깨 부분의 활동성이 경기에 가장 중요한 만큼 스트레치성을 높인 설계를 강조했으며, 티셔츠의 지퍼 길이와 최적의 포켓 형태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제안했다.
임노상 ‘휠라골프’ 사업부장은 “두 프로골퍼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층 강화된 퍼포먼스로 리얼 골퍼는 물론 일반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