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9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이 올해 런칭한 미국 정통 란제리 ‘메이든폼’이 시즌 첫 방송에서 런칭 방송에서 올린 매출 15억원을 상회한 16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롯데홈쇼핑 ‘정쇼’를 통해 ‘메이든폼 뉴 컴포트 디보션’ 출시 방송을 진행한 결과, 전 사이즈 물량이 모두 매진됐고 16억 381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원래 이날 방송을 위해 준비한 뉴 컴포트 디보션 풀패키지 8천100 세트가 조기 완판 돼,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1천390세트까지 물량을 추가했지만 모두 판매됐다. 뉴 컴포트 디보션 풀패키지는 팬티, 브라 4세트로 구성돼 있어, 단 한 시간 만에 팬티, 브라 세트가 3만7천960개나 팔려나간 셈이다.
메이든폼의 ‘뉴 컴포트 디보션’은 기존 홈쇼핑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고급소재인 탁텔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사이즈별로 형태를 달리하는 가볍고 부드러운 고밀도 소재의 클라우드 몰드를 삽입해 가슴과 컵 사이가 들뜨는 현상 없이 편안한 볼륨감까지 선사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뉴 컴포트 디보션’ 풀세트의 제품 구성 또한 실버그레이, 베이지의 기본적인 컬러 구성에 와인, 레오파드와 같이 가을과 어울리는 컬러와 패턴을 추가해 더욱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