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9월 2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이번 시즌 남성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울 소재의 세트 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올 가을 포멀 라인을 추가하면서 슈트와 재킷 등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울 소재의 재킷의 판매 반응이 좋아 일부 상품은 공급된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기대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재킷과 함께 매치 가능한 팬츠 상품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2차 생산도 검토 중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최근 중장년층이 신축성이 확보된 울 소재의 재킷 바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과거 점퍼와 면바지 착장 개념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