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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핫 플레이스 - ‘웍스아웃’ 압구정점
하이엔드부터 서브 컬처까지 스트리트 패션 집합소

발행 2016년 09월 26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캐주얼 웨어 편집숍 ‘웍스아웃’은 스트리트 컬처에 기반을 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1300여 가지 스타일의 50개 브랜드 상품이 150평 규모의 3개 층에 걸쳐 진열되어있다.


각 층마다 다른 상품 구성으로 1층에는 스톤아일랜드 (StoneIsland), 이스트로그(Eastlogue) 등 시즌 트렌드에 알맞고 웨어러블 한 브랜드로 구성되어있다.

 

2층은 카브엠트(Cavempt), 사스 콰치패브릭스( Sasquatchfabrix) 등 스트리트 감성을 지닌 고가 하이엔드 브랜드, 3층에는 스케이트 보드와 관련한 서브 컬처에 기반을 둔 데우스엑스마키나(Deus Ex Machina), 브레인데드(Brain Dead) 등을 선보이고 있다.


건물 외관은 철재 구조물을 사용해 차갑고 날카로운 이미지가 강하다. 미래적이기까지 한 분위기는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매장 안쪽 곳곳에 사용한 목재와 채광창 덕분에 한층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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