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0월 1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이덕아이앤씨(대표 김종운)가 올 봄 런칭한 유아복 ‘알레르망베이비’가 지난달 29일부터 5일 간 진행한 창립 기념 할인 행사로 매출 볼륨을 크게 키웠다.
노원점, 평촌점, 현대 포항점, 신촌점, 울산점 등 25개 정식 입점돼 있는 백화점의 이벤트 존에서 이불세트 위주로 10개 품목을 50% 할인 판매하여 5일 간 올린 총 매출은 3억8천만원에 달했다.
‘알레르망베이비’는 단기간 고 매출을 올린 성과뿐 아니라 신규 브랜드로서 중요한 홍보 효과를 누린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타 유아복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매장 규모의 불리한 조건으로, 위치 등 오프라인 매장의 홍보가 매우 중요한 과제였기 때문이다.
이 기간 이벤트 존에서 상품을 보고 본 매장으로 유입된 신규 고객의 비중이 전체 20~30%로 집계됐다. 하반기 첫 구성한 유아내의 세트 등 의류도 매출도 일어났다.
효율은 종전 영업했던 브랜드 대비 평균 2배 가량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