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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한·중 시장서 ‘돌풍’
매장 당 월 매출 10~15억

발행 2016년 10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눕바이(대표 김한국)의 토종 선글라스 ‘젠틀몬스터’가 국내외서 전무후무한 매출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서는 요우커의 압도적인 인기를 발판으로, 토종 선글라스로는 처음으로 백화점 내 단독 매장을 연 데 이어 성장세 역시 가파르다.

현대백화점에서 상반기 내내 요우커 구매 브랜드 중 명품을 포함, 9위를, 내셔널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지켰다. 판매 개수로는 명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압구정 본점 등 주요 점의 점당 월평균 매출은 약 3~5억원(성수기 기준) 수준이다.

롯데에서는 더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판매 개수로 상반기 내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국경절(10월 1일~7일 기준)에도 명품 브랜드 포함 ‘톱’을 기록했다.

본점을 포함한 주요 점포의 월평균 매출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0억원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여름 성수기에는 롯데 점포에서만 월 30~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오픈 초반임에도 월평균 2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의 주가 상승도 주목된다. 지난 5월 북경, 9월 상하이에 연이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초반부터 월평균 15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현재 북경 핫플레이스인 싼리툰과 상해 쇼핑 로드인 화이하이종루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온라인 세쿠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판매중이며, 점차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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