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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이번엔 ‘스포츠클라이밍’이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발행 2016년 10월 2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아웃도어 업계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암벽등반의 스포츠적인 요소가 별개의 장르로 발전한 형태다.


최근 올림픽 뿐 아니라 2018년 인도 아시안게임 익스트림 부문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이미 전국체전에서는 3년 전부터 남자일반부 경기가 진행되고 있을 만큼 엘리트 스포츠로 확산중이다.


일반인들의 관심도 늘면서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도 빠르게 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전국에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암장이 400개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3~4년 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이미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 회사는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팀을 운영중이며, 이와 별도로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노스페이스컵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대한산악협회가 주최한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도 개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도 매년 5월 고미영컵 청소년 클라이밍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콜핑의 ‘콜핑’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콜핑과 함께하는 ‘제25회 회장배 전국청소년 스포츠 클라이밍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콜핑’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전국 청소년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후원한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최근 클라이밍 유망주 어썸도어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 분야의 신예를 발굴하고 지원해 스포츠 클라이밍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있다.


선수들의 후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스파이더코리아의 ‘스파이더’는 암벽여제라 불리는 김자인 선수를, 아디다스코리아의 ‘아디다스아웃도어’는 볼더링 종목 세계 1위의 천종윤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또 아이더의 ‘아이더’는 난위도 국내 랭킹 3위의 송한나래를 비롯, 박지환, 서성보, 양지원, 김승현 선수를,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이가희, 이승범, 안효석 군을 각각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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