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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중국 광군제 기간 15.3억 원 달성

발행 2016년 11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의 티몬(www.tmon.co.kr)이 광군제를 맞아 티몰 글로벌의 자체스토어를 통한 역직구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광군제 기간 동안 총 30.9만 명이 방문해 6만4000건의 주문이 발생했으며, 총 15.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티몬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약을 실시했고,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익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광군제 기간의 전체 매출 가운데 예약 기간에 60%, 11일 당일 정식제품 판매에서 40%가 발생한다. 티몬은 예약 기간에 사전예약 제품을 대상으로 11억 원을 이끌어 냈으며, 11일 당일 정식제품판매에서 4.3억 원을 달성하며 광군제 최초 목표액인 13억 원보다 15%를 초과 달성했다.

티몬은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90여개 브랜드, 600여개 상품을 기존 할인가에 추가로 20%까지 할인을 적용해 판매했다. 참고로 이 가운데 국내 중견·중소기업 제품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으로도 40%이상이다.

티몬측은 이같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게 된 이유를 티몰과의 독점업무협약을 통한 마케팅지원과 함께 자체 프로모션을 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중국 에이전트(agent)를 쓰지 않고 직접 본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도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앞으로 티몬은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하는 한편 국내 유명 브랜드는 물론, 내실 있는 중소·중견 브랜드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티켓몬스터 중국사업총괄은 “현재까지 직접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위해 알리바바 플랫폼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핵심 브랜드는 물론 인지도가 낮은 중소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중국내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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