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1월 2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빌트모아(대표 조형준)가 신사복 ‘빌트모아’의 춘하 시즌 공급량을 늘린다.
이번 추동시즌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극적인 물량계획을 잡았던 ‘빌트모아’는 재고처분 성과를 올렸다고 판단, 내년 다시 늘려 볼륨을 키우기로 했다.
따라서 물량을 전년대비 20%(예상치) 가량 늘려 생산한다.
반면 매장 수는 제품 공급량 대비 크게 늘리지 않고, 점포별 매출신장과 제품 소진율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동시에 중국 대련의 100% 출자한 현지 생산 공장을 통한 반응 생산도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