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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hot 플레이스 - 남성 편집숍 ‘맨케이브’
남자를 위한 선물아이템이 한 가득

발행 2016년 12월 06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회현사거리에서 도보로 5분거리, 남산 초입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숍 ‘맨케이브(MANCAVE)’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소품과 의류를 구비해 놓고 있다.


장갑, 시계, 머플러, 모자, 담요, 지갑, 열쇠고리, 가방, 휴대폰케이스, 인테리어 소품 등 뚜렷한 개성을 갖춘 브랜드를 엄선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의류는 전체의 30%로 캐주얼이 대부분이다. 니트셔츠, 스웻 셔츠, 아이비리그셔츠 등 활용도가 높고 편안한 상품의 반응이 좋다.


현재 자체 온라인숍을 포함 여러 온라인 채널에 입점되어 있고 그 매출 비중이 70%다.


선물로 주고받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에, 위트 있고 개성 있는 상품이 많아 선물 목적구매와 당일 퀵 배송요청이 잦다.


오프라인 매장은 목적구매 고객 방문이 80%에 이른다. 매장 한편에 테이크아웃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구매 연계가 이루어진다. 20대 중후반부터 50대까지 고객 연령대 폭이 넓다.


매장 내외관은 목재를 사용해 아늑하게 꾸몄다. 곳곳에 놓인 판매상품이 마치 매장 인테리어 소품처럼 녹아들어 자연스레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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